혼인율 박살났다는 우려의 기사를 계속해서 접하게 되는데 여기엔 긍정적인 면도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주위 젊은 부부들 보면 그래 결혼 할 만한 인간들이 했다라는 인상을 자주 받는데 사실 이게 맞는 거 아님?모든 사람이 다 결혼이라는 시스템에 적합한 것은 아니라고개나소나 결혼하고꾸역꾸역 같이 살아야 했던 전 세대들의 혼인생활을 들여다 보면 넘 무서운 경우들이 많음납치강간으로 시작된 관계나 이혼하자고 하니 니네 가족들 다 죽여버린다고 칼부림하다 감옥 간 케이스 등등 살면서 보고 들은 것만 해도 한 다슨데 그런 인생도 있는거지 싶다가도 저 아줌마들 시집만 안 갔어도 인생이 쫌 덜 불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단 말임사회의 입장에서야 남자가 어떻게든 가정을 이루는 편이 이득임생산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