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SF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스타 트렉의 첫 극장판에 등장하는 물체(정확히는 로봇 함선). 역대 영화에서 나오는 가장 거대하고 강한 로봇 혹은 우주선들 중 하나다. (위 사진은 인간형으로 변신한 모습) (중략) 비저(V'ger)의 정체는 사실 지구에서 만들어져 태양계 밖으로 발사된 보이저 호(Voyager)였다. (중략) 그렇게 우주를 돌아다니며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를 습득하여 급기야 신적인 존재가 된 비저는 점차 자아를 가지게 되었고, 수많은 지적 생물체들이 그러했듯 비저 역시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기에 이른다. 비저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자신의 조물주인 인간에게서만 찾을 수 있으리라고 판단하고, 길고 긴 여행 끝에 우주를 횡단해 지구로 돌아온 것이다. (출처 나무위키) ---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