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남초커뮤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세 키워드인데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 있을 거 같아 첨언하자면 퍼리는 수인애호, 보추는 여장남자를 지칭함. 모두 다른 이상성욕같지만 공통점이 있음 세 대상 모두 일반 여성에 비해 거절당했을 때 심리적 타격이 적고 (퍼리는 짐승, 보추는 같은 남자, 근친의 경우 거절을 당하는 편이 오히려 안심) 치명적 단점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접근성 하나만큼은 높음 (퍼리: 내가 지배 가능한 짐승, 보추: 친구에서 시작되는 스토리, 근친: 물리적으로 가까움) 대부분의 유저들이 농담처럼 취급하는 밈이지만 그러기엔 글이 좀 많이 올라옴 연애와 결혼의 장벽이 높아지고 성욕을 일반적인 방법으로 해소하기 힘들어진 사회의 단면이라고 생각함 이 현상을 보고있자니 군대에 있을 때 추우면 후임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