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에서 전철타고 갈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록킹햄과 프리멘틀. 프리멘틀은 개인적으로 머물고 싶던 예쁘고 여유롭던 도시 그랜트 성지씨랑 간간히 놀러갔는데 길을 걷고 있던 우리에게 히피 아저씨가 무료 급식소를 알려 준 일도 있었고. 백팩커도 굉장히 많다. Little Creature 라는 양조장+ Pub 컨셉의 술집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여기 Pale Ale은 호주 최고 라고 생각함. 진짜 맛있다! 상표화 되어 있어서 호주 전역의 보틀샵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에 또.. AC/DC 의 Bon Scott 이 이 동네 출신인지라 동상이 세워져 있다. 그 동상 근처엔 유명하다는 Fish&Chips 가게가 즐비한데 뭐 맛은 잘 모르겄더라 튀김이 튀김맛이지 머.. 야외에서 먹고 있으면 동네 갈메기들의 시선이 상당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