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우주로 보내버리는구만.. 떠오르는 단상 정리
- 춤과 노래의 기원 : 자신을 초월해 더 거대한 존재와의 합일을 꾀하는 제례이자 놀이
- 중세시대 음악감상 -> 특권계급의 사치재 / 원시시대 음악감상 -> 보편적 의식 / 현대의 음악감상 -> 개인적 취미
- 듣고 싶은 노래를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일 (그래서 감옥에 갇힐 상황을 가능한 피해야 됨)
-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
초/중/고/대/지역 커뮤니티에 계절별 합창 프로그램 무적권 집어넣음
곡은 비언어적인 것이라도 상관없고 민족 애국 이런 분리를 조장하는 가사 절대 안됨
무적권 전지구적 전우주적 쌉보편적 영적 메시지여야됨
5세 이상 전 국민이 다 참여해야되고 노령 장애 이런거 안 봐줌 청각장애있으면 율동이라도 해야됨
그리고 올림픽처럼 범세계적 대규모 합창대회 조직하고 생중계함 근데 순위는 안 메김
마지막날 각 국가별 대표들의 합창이 진행되고 야레시보 전파망원경 같은 걸로 음파 우주에 쏘아올리면서 동시에 스톤헨지에서 비주얼라이징 (e.g.하늘로레이저쏴보내기) 하는 걸로 피날레
바바 예투
시스터액트ost 쿨탐 차서 듣다가 연관 검색으로 나온 영상인데 좋다. 남아공 Stellenbosch 대학교 합창단이 부른 문명4 타이틀곡이라고 바바 예투는 아버지 예수라는 뜻이라는데 가사 몰라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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