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세계

성적으로 소비되면 성적으로 소비하고 싶어지나

유 진 정 2020. 1. 18. 03:01

정준영 카톡방이랑 주진모 메신저 털린 내용보고 든 생각

두 인물의 필모를 잘 몰라서 사건을 계기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정준영은 일단 타이틀은 가수인거 같고 노래를 잘 한다길래 틀어봤다가 너무 구려서 놀람 so vain 글고 취향이 심각하게 후졌음
주진모는 명성에 비해 대표작을 모르겠는 느낌

그니까 두 남자 모두 실력보단 대중(그중에서도 여성)에게 어필하는 성적매력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왔단 소린데
그것이 많은 것을 설명해주는 느낌이었음
호빠의 주고객이 호스티스들이란 이야기 들었을때 납득되는 그런 거

여성팬 집단이 그들에게 권력을 행사하고 -> 그들은 자신이 권력을 행사할수 있는 여성들을 사냥함으로써 상처받은 에고를 회복
 
글고 남자들은 쫌 진정한;; 본인의 능력으로 인정 못 받는 기간이 오래되면 흑화하는 경향이 여자들보다 심한거 같음

두사람 메시지 보면 단순히 호색을 넘어서 너무 애쓰는 느낌이라 존재가 고통스러워 보이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