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세계

살려면 들어라 직관의 목소리를 - 서늘한 신호

유 진 정 2025. 1. 15. 22:37

서늘한 신호의 첫 장면은 캘리라는 여성의 일화로 시작한다.

캘리는 장 봐온 짐을 잔뜩 들고 아파트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웃들은 이번에도 또! 실수로 현관문을 잠그지 않았고 
캘리의 짐에서 고양이 사료 캔들이 계단아래로 통통통 굴러 떨어진다.

그때 아래에서 쾌활한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내려올 필요 없어요! 제가 올라갈게요! "

캘리는 '어쩐지'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깔끔한 외모의 남자는 웃는 얼굴이었고 짐 드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캘리는 거절했지만 이미 사료캔을 한가득 가슴에 끌어안은 남자는

" 안될 말씀! 여기까지 와서 또 고양이 밥을 쏟게 만들 순 없죠! "

라며 미소로 거절한다.
캘리는 '어쩐지' 무섭다.
하지만 이렇게 친절하고 예의바른데.
의심하는 건 어쩐지 사람으로써 도리가 아닌 거 같다.

그렇게 그는 캘리의 집 앞까지 물건을 운반해준다.
그리고 그 결과는 3시간에 걸친 지옥같은 강간이었다.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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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면 들어라 직관의 목소리를 - 서늘한 신호

운동가는 길 과자 사먹으러 ㅇㅇㅅㅋㄹ에 들렀음 이유는 모르겠는데 기분이 상당히 찝찝해짐 그 상태로 과자를 고르고 있는데 등 뒤로 문 여는 소리가 짤랑짤랑 들려옴 님들 그 기분 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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