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요/영상

어벤져스 보고옴

유 진 정 2018. 5. 15. 05:07
개봉일부터 노래를노래를 부르던 동행을 따라 어벤져스를 보러갔다.

난 히어로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보다보면 어릴때 AFKN에 나오던 프로레슬링 보면서 아니 이걸 왜 보는거지 하던 느낌 비슷한걸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영웅적 행동과 그것을 빛내주는 연출을 보고있자면 손발리 오그라듬

그래서 히어로물을 영화관까지 가서 관람한건 처음이였는데 큰 화면으로 보니까 생각보다 재밌었다. 아크로폴리스 극장 구석탱이에 앉아 신들의 무대를 지켜보던 그리스 시민의 감동을 간접체험 함. 밑으로 감상 몇줄

캡틴아메리카랑 스칼렛 요한슨은 대체 무슨 능력이 있다는 것인가

스타로드 이 삽돌이자식아 니새끼 아니였으면 건틀렛 벗길 수 있는건데

타노스 멋있다

또르 멋있다

몽골아저씨는 뭐 나오다 말어

기왕 초월적인 힘를 얻은 김에 사라질 50%를 무작위로 산출할게 아니라 환경파괴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함

타노스가 전쟁이라면 건틀렛은 핵무기 같은건가?


반응형